Bring your own booze/bottle/beer (BYOB- 주류 각자 지참)

안녕하세요.

정신없는 한군의 혼미한군입니다.

 

Bring your own booze/bottle/beer

 

오늘 배워 볼 영어표현은 미드나 영화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영어표현입니다.
 
저는 이 표현을 home party에 초대받으며 들었습니다.

처음에 이 표현을 들었을 때, 역시나 어떤 의미인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BYOB 라니, 너무 뜬금없는 말이었습니다.

 

그럼 BYBO 는 어떤 의미일까요?

 


그럼 아래에서 이 표현을 배워 보겠습니다.
 
Bring your own booze. (B.Y.O.B)
 
주류 각자 지참.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Bring your own booze party를 즐기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많은 이들이 party를 여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party를 여는 것은 돈이 많이 들어 주최자는 초대장에  B.Y.O.B 라고 적습니다.

 

Bring your own booze.

자기가 마실 술은 자기가 가져오라는 의미입니다.

 

주최자는 party place, food 등을 제공합니다.

참석자는 자신들이 마실 것을 스스로 가져오죠.

이런 방법으로 적은 돈으로 많은 이들을 초대할 수 있으며, 자주 이러한 party를 열 수 있습니다.
 

 

거의 Home Party 혹은 Potluck Party 에서 많이 쓰입니다.

 

자신의 술을 가져올 때, 자신이 아끼던 술이나 독특한 술을 가지고 와도 좋습니다.

각자의 취향이나 개성을 나타내기도 하니까요.


Bring your own(wine) booze 의 유래를 살펴보겠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처음 시작된 이 용어는 외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즐거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된 신조어입니다.

B.Y.O.B의 유래가 무엇인지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뉴질랜드에서는 1976년 국가에서 알코올음료의 배포를 통제하기 위해 고객들이 알코올음료를 가지고 오는 경우에만 레스토랑 내에서의 와인 제공을 허가하는 Bring Your Own License제도를 도입하면서 이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에 호주에서는 이미 1960년대 빅토리아(Victoria) 지역에 이미 이처럼 고객들이 본인의 와인을 가져오게 하는 레스토랑들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 시초가 어디였던 간에 고객들은 레스토랑 근처 소매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산 와인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지식백과, 와인&커피 용어해설, 2009, 백산출판사)    
 


그럼 아래에서 이 표현에 대한 예문을 보겠습니다.
 

For Example -1)
 
A : Would you like to come to the BYOB party?

A : 각자 마실 술을 가져오는 파티에 오실 수 있겠습니까?

 

For Example -2)

 

A : Would you like to come to my party? It's BYBO.

A : 제가 파티를 여는데 오시겠어요? 각자 마실 술을 가져오는 파티예요.
 
그럼 다음에도 더 좋은 영어표현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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