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구어체 줄임말. wanna, gonna, gotta.

안녕하세요. 정신없는 한군의 혼미한군입니다.

비속어란 비어와 속어를 뜻하는 말입니다.

점잖지 못하고 천한 말, 대상을 얕잡아 보고 경멸하는 태도로 하는 말입니다.

비속어를 사용하면 듣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그럼 영어에도 비속어가 있을까요?

있습니다. 이것을 "슬랭"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표현이 이 '슬랭'에 해당할까요?

게다가 사람들이 자주 쓰는 슬랭적 표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 영어 구어체.

## wanna, gonna, gotta.

## 대표적인 줄임말 살펴보기. 

# 속어, slang.

'속어'란 표준적인 구어(口語) 속에서 판에 박은 듯한 표현에 신선미를 가지게 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단어, 어군(語群) 또는 관용적인 표현법을 말합니다.

서구어에서는 슬랭(slang)이라고도 말합니다.

속어의 정의는 사람에 따라서, 또는 시대에 따라서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려우나 실제로는 비어와 은어까지 광범하게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속어'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관용어, 줄임말, 약어, 두문자어 등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여기서 몇 가지를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줄임말'이란 단어를 줄여서 만든 말을 말합니다.

'약어'란 한 구절에서 각각의 단어 첫글자만 딴 것으로 그 자체로 발음이 가능합니다.

(NASA –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두문자어(Initialism)'는 알파벳 하나 하나를 다 발음합니다.

(UN - the United Nations.)

게다가 두문자어는 앞에 관사 the ~를 붙여야 합니다. 약어는 X.

# 슬랭식 표기.

격식을 갖춘 글에서는 슬랭식 표기를 쓰면 안 됩니다.

특히, 단어나 동사구를 줄여쓰는 줄임말은 글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편입니다.

주로 회화체에서 쓰며, 그것도 비표준, 비격식적 언어로 취급합니다.

아래에서 살펴볼 대표적인 줄임말인, gonna, wanna 따위의 표현은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경우가 아니면 이런 표현을 쓰면 안 됩니다.

말 그대로 "구어체"는 말할 때 편의상 쓰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격식을 갖춘 글에는 gonna, wanna 등 슬랭식 줄임말 표기는 쓰면 안 됩니다.

우리가 공식적인 문서에 비속어를 쓰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 대표적인 구어체.

wanna - want to

gonna - going to

gotta - have got to

wanna ~는 "want to", "want a"의 단축형입니다.

대부분 "want a" 보다는 "want to"를 나타내며, 뒤에 "동사원형"이 따라옵니다.

그 뜻은 "~하길 원하다."

예를 들어,

I wanna go. 

: 난 가고 싶어.

위의 예문은 "wanna" 표현을 썼습니다.

want to ~의 축약형으로 뒤에 동사원형이 따라옵니다.

그 뜻은 "~하길 원하다."

gonna ~는 "미래"의 의미를 나타내는 "going to"의 비격식적 표현입니다.

대개 be 동사와 함께 쓰며, be going to ~형태일 때, "~할 것이다", "~할 예정이다"라는 뜻입니다.

"going to" 뒤에는 "동사원형"이 따라옵니다.

예를 들어,

What’s she gonna do now? 

: 이제 그녀는 어떡하지?

위의 예문은 "gonna" 표현을 썼습니다.

going to ~의 축약형으로 뒤에 동사원형이 따라옵니다.

그 뜻은 "~할 것이다", "할 예정이다."

gotta ~는 "have got to"나 "have got a"의 단축형입니다.

대부분 "have got to"를 의미하며, 때로는 have ~를 생략하여, "got to"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표기는 've gotta, 's gotta 등으로 그 뜻은 "~해야 한다."

바로 뒤에 "동사원형"이 따라옵니다. 의문형, 부정형 표현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e’s gotta go. 

: 그는 가야 해.

위의 예문은 "gotta" 표현을 썼습니다.

got to ~의 축약형으로 뒤에 동사원형이 따라옵니다.

그 뜻은 "~해야 한다."

이처럼, 구어체에서 자주 쓰는 줄임말 세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위에서 대표적인 구어체적 슬랭식 표기를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몇 번이나 강조하지만, 위의 표기들은 공식적이거나 격식을 갖춘 글에서는 잘 쓰지 않습니다.

구어적, 회화에서 쓰는 표현입니다.

# 예문을 가지고 살펴보기.

- wanna ~의 경우. (want to) : ~하길 원하다.

1. I wanna talk to you.

1: 너랑 얘기하고 싶어.

2. I wanna ask you something.

2: 너에게 뭔가 물어보고 싶어.

3. I wanna quit my current job.

3: 지금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

4. I wanna work and live abroad.

4: 나는 해외에서 일하면서 살고 싶어.

5. I don’t ever wanna drink again.

5: 다시는 절대로 술 안 마실 거야.

6. Monday blues. Don’t wanna go to work.

6: 월요병인가 봐. 일하러 가기 싫어.

- gonna ~의 경우. (going to) : ~것이다, 하겠다.

1. Are you gonna do it or not?

1: 그거 할거야, 말거야?

2. That’s not gonna happen.

2: 그런 일은 없을 거야.

3. We’re gonna have a lotta fun.

3: 우린 정말 재미있을 거야.

4. What’s she gonna do now?

4: 이제 그녀는 어떡하지?

5. I'm not gonna lie. You look gorgeous.

5: 빈말이 아니고,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6. This has gotten good reviews. I’m gonna check it out. 

6: 평가가 좋아. 한번 봐야겠어.

- gotta ~의 경우. (got to) : ~해야 한다.

1. I gotta get back to work.

1: 난 일하러 가야해.

2. We gotta hang out again.

2: 우리 또 놀아야 해.

3. The sun is shining. I gotta go catch some rays.

3: 햇빛이 비치네. 햇빛 좀 쐬러 가야겠어.

4. We gotta hang out before I leave.

4: 나 떠나기 전에 만나서 놀아야 해.

5. Somebody’s gotta be the bad guy.

5: 누군가는 악역을 맡아야 해.

6. You’ve gotta try it.

6: 너도 한번 시도해 봐.

 

 

# 또다른 구어체, 줄임말.

1. am/is/are not - ain't

2. because - 'cause / cuz / cos

3. have to - hafta

4. out of - outta

: 밖으로.

5. kind of - kinda

: 좀, 약간.

6. give me - gimme

 

7. let me - lemme

8. what are you - whatcha

9. don't know - dunno

10. I am going to / I am a - IMA

# 마치며.

오늘은 구어체의 줄임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대표적인 구어체 세 가지.

wanna - want to

gonna - going to

gotta - have got to

위의 표현은 격식을 갖춘 글에서는 쓸 수 없는 표현입니다.

비격식적, 비표준적 회화체, 구어체이기 때문에

글을 쓸 때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경우가 아니고는 이 표현을 쓰지 않도록 합니다.

이처럼, 구어체 줄임말을 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성의 경칭. Mrs. Miss. Ms. 차이.

기타 등등 영어로. etc. and so on, and so forth.

주어가 두 명 이상일 때, 동사의 수일치. I 위치.

Apostrophe 쓰임. 소유격 표기 s 생략.

부정관사 a, an 차이 구분하기. a MP3, an MP3 옳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