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 port in a storm. (얻어 먹는 놈이 찬밥 더운밥 가리랴, 궁여지책, 마지못한 의지.)
- 영어 속담/속담 A
- 2025. 2. 28. 12:08
안녕하세요. 정신없는 한군의 혼미한군입니다.
오늘은 A로 시작되는 영어 속담을 한 가지 공부해 보겠습니다. 바로, storm(폭풍)과 관련된 영어입니다.
바깥에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배가 뒤집힐까 내가 넘어질까 두려운 이때에 언제 저의 방을 찾고 또 언제 제 방까지 간단 말입니까.
난간을 붙잡든, 눈앞의 아무 방문이라도 열어서 먼저 몸부터 피신하는 게 먼저입니다.
밥을 얻어 먹는 사람은 찬 밥 더운밥을 가리지 않고, 어려운 국면에서는 정석이 아닌 편법이라도 써서 곤궁한 처지를 벗어나야 합니다.
'궁한 끝에 나는 한 꾀'라는 뜻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지 못한 방법을 동원하는 것을 '궁여지책'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얻어 먹는 놈이 찬밥 더운밥 가리랴"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또한, "궁여지책"을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영어 속담.
Any port in a storm.
(보통 구어)
얻어먹는 놈이 찬밥 더운밥 가리랴.
궁여지책, 마지못한 의지.
이 영어 속담의 영영사전 정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ny port in a storm.
- Any solution, however unappealing, is acceptable in times of trouble. This originated as a nautical phrase.
e.g. I don't really like Meg, but I had to ask her for help because she was the only one still in the office last night when my computer crashed. Any port in a storm, I guess.
e.g. I know it's just the dumpy local bar, but any port in a storm, right? At least we can drink our sorrows away.
e.g. With so many people fleeing the war, that hostel is already over capacity, but the owner said they'd take us in too. It's not perfect, but any port in a storm.
영어 속담의 유래.
any port in a storm은 "궁여지책, 그나마 의지가 되는 것"입니다.
영국 소설가 존 클레런드(John Cleland, 1709~1789)의 소설 『패니 힐: 어느 환락녀의 전기(Fanny Hill: Memoirs of a Woman of Pleasure, 1749)』에 나오는 말입니다.
패니의 '애인들' 중에는 선원이 한 명이 있는데, 그는 욕정에 사로잡혀 방향감각마저 상실한 나머지 패니의 방이 아닌 다른 방으로 가는 게 아닙니까. 그러다가 패니에게 걸렸던 모양입니다.
그 선원이 항해 용어를 써가면서 변명하는 말이 바로 any port in a storm입니다. 폭풍이 몰아치면 어느 항구든 당장 가까운 곳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말이 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storm (교양영어사전1, 2012. 10. 22., 강준만)
예문을 가지고 공부해보기.
For Example )
1. It is like any port in a storm to us.
1: 그것은 우리에게 궁여지책이나 마찬가지다.
2. He hates his new job, but it's better than having no job at all. Any port in a storm, you know.
2: 그는 새로운 일을 싫어했지만, 일이 전혀 없는 것보다 낫지 않은가. 예의 궁여지책이다.
3. I didn't want to live with my parents, but it was a case of any port in a storm. I couldn't find an apartment.
3: 나는 양친과 동거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것은 궁여지책이었다. 아파트를 통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4. Haven't you heard the term "Any port in a storm"?
4: "궁여지책"이라는 말은 들어본 적 없습니까?
5. I agree-- the phrase "any port in a storm" comes to mind.
5: 동의해요. "궁여지책"이라는 그 문구가 떠오르는군요.
자주 쓰이는 숙어표현.
in a storm.
(속어) 흥분하여, 혼란하여.
be driven ashore in a storm.
폭풍으로 해안에 밀어닥치다.
a storm in a teacup.
(별것도 아닌 걸 두고 벌이는) 괜한 소동.
a storm in a teapot.
사소한 일로 일어난 큰 소동, 실질적으로는 아무것도 아닌 일로 인해 일어난 헛소동.
a tempest in a teacup.
사소한 일로 일어난 큰 소동, 실질적으로는 아무것도 아닌 일로 인해 일어난 헛소동.
in a blinding rain-storm.
눈을 뜨고는 있을 수 없는 폭풍우.
in a blinding snow-storm.
눈을 뜰 수 없는 눈보라 속에서.
be reduced to shifts.
궁여지책을 쓰다.
be put to shifts.
궁여지책을 쓰다.
be choosy, be picky.
찬밥 더운밥 가리다.
Beggars can't be choosers.
없는 놈이 찬밥 더운밥을 가리랴.
마무리.
오늘은 "Any port in a storm."이라는 영어 속담을 공부했습니다.
앞으로는 "마지못한 의지"를 영어로 이렇게 말해보세요.
Any port in a storm.
(보통 구어)
얻어먹는 놈이 찬밥 더운밥 가리랴.
궁여지책, 마지못한 의지.
다음번에도 더 좋은 영어 속담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혼미한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ross that bridge when you get there. (미리 공연한 걱정을 하지 마라.)
Too many chiefs and not enough Indians. (대장만 있고 병사가 없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The pot calls the kettle black. (숯이 검정 나무란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 제 잘못을 모르고 남 탓한다.)
Stones will cry out.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나쁜 짓은 반드시 탄로 난다, 나쁜 짓은 드러난다.)
Cast the first stone. (앞장서서 비난하다, 맨 먼저 비난하다, 성급한 판단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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